@cryptopil.eth
단 한 번의 클릭 실수로 쏟아진 2,000 $BTC…
빗썸에서 발생한 2000 $BTC 오입금 사고에 대한 핵심 내용
1. 사고 개요
- 원인: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 1인당 2,000원을 지급하려던 중, 전산 입력 실수로 2,000 $BTC(당시 가치 약 2,000억 원 상당)를 입금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영향: 일부 이용자가 오입금된 비트코인을 즉시 매도하면서 빗썸 내 비트코인 가격이 타 거래소 대비 10% 이상 급락하는 등 시장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2. 빗썸의 대응 및 보상안
- 자산 회수: 사고 인지 즉시 해당 계정의 입출금 및 로그인을 차단하여 상당수 물량을 회수했으나, 일부는 해외 거래소나 외부 지갑으로 유출되었습니다.
- 피해 보상: 고객 실손액(약 10억 원 추산) 전액 보상.
- 오입금된 BTC 매도로 손실을 본 고객에게는 매도 차익 보장 및 10% 추가 보상 제공.
- 재발 방지: 이중·다중 결제 승인 시스템 강화, 지급 단위 사전 검증 고도화,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한 시스템 점검 등을 약속했습니다.
3. 금융당국 조치
- 긴급 점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를 중대한 내부통제 리스크로 간주하고 '긴급대응반'을 구성했습니다.
- 전수 조사: 빗썸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의 전산 및 입출금 시스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요약하자면, 전산 입력 오류로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오입금 사고에 대해 빗썸은 실손 보상 및 시스템 개선을 발표했으며, 금융당국은 업계 전반의 시스템 점검에 나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