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gen

Polkadot 2.0은 거버넌스가 아니라,
‘시장경제’ 자체를 재정의하려는 시도다.

Polkadot 2.0을 단순히 거버넌스 개선이나 parachain 경매 폐지 정도로 이해한다면,
당신은 아직 표면만 본 거다.

Polkadot은 지금 'Web3의 CPU'를 만들어가고 있다.
Coretime을 상품화하고, 이를 시장에서 사고팔게 하려는 시도.
→ 컴퓨팅 자원을 유동화하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다.

Coretime = Execution을 위한 시간
→ 이것을 auction으로 사고팔게 만들고
→ 리소스 할당을 시장 기반으로 바꾼다.

Cosmos가 sovereignty를 말하고
Ethereum이 rollup scalability를 말할 때,
Polkadot은 ‘경제 시스템 전체’를 다시 설계 중이다.

요약
Polkadot 2.0은 새로운 L1을 만드는 게 아니라
→ 모든 L1의 자원 분배 방식을 ‘시장화’하려는 실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