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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professorjo

<크립토 얼마나 성장하고 있나?> 2025년 크립토 시장의 온체인 수익 흐름과 구조적 변화를 요약한 보고서입니다. 해당 내용은 @1kxnetwork 에서 발간한 「Onchain Revenue Report」를 기반으로 하며, 주요 수치와 트렌드를 정리하였습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시장의 수익은 약 56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였습니다. 온체인 수익은 190억달러로 블록체인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의 서비스 이용료, MEV 수익 등을 포함합니다. 과거에는 이더리움과 같은 L1 체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가 전체 온체인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2025년 현재는 디파이, 컨슈머 앱, 지갑 서비스 등 애플리케이션 계층이 수익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디파이 서비스는 전체 온체인 수익의 66%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록체인 인프라의 효율화로 트랜잭션 수수료는 대폭 하락하였습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평균 수수료가 86% 감소하였고, 일일 거래량은 2.7배, 월간 활성 지갑 수는 5.3배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수수료 절감은 사용자 증가와 애플리케이션 이용 활성화로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체인 수익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강화되었습니다. DEX 수익 구조에서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유니스왑은 과거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현재는 솔라나 기반의 Raydium, Meteora 등 신흥 DEX가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파생상품 부문에서도 Jupiter, Hyperliquid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온체인 수익의 약 30%는 토큰 홀더에게 분배되고 있으며, 2025년 3분기까지 약 19억 달러가 분배되었습니다. 이는 바이백, 스테이킹 보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익 분배와 시가총액 상승 간의 상관관계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디파이 및 컨슈머 앱은 전체 온체인 수익의 70% 이상을 창출하고 있으나, 시가총액 비중은 10% 미만에 불과합니다. 반면, L1 체인들은 온체인 수익 기여도가 12%에 머물면서도 전체 시가총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익 대비 시가총액(P/F 비율) 기준에서 큰 괴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k(x)는 2026년 온체인 수익이 전년 대비 6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DePIN, RWA, 지갑 서비스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성장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규제 환경의 개선 또한 이러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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